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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

01. 낙화

02. 이젠 사랑이 싫다

03. 천년을 기다려도

04. 우리 전생에 본적 있어요

05. 싸울아비

06. 미안해 아들아

07. 사랑한다며

08. 바다에 홀씨되어

09. 살다보면 그런거지

10. 뭐 어때

11. 그리운날 그리운 시간

12. 내 마음은 타이거

13. 싸울아비 (Inst.)

14. 이젠 사랑이 싫다 (Inst.)

15. 천년을 기다려도 (Inst.)

16. 우리 전생에 본적 있어요 (Inst.)

강형록3

Artist.  

Release.  

Type.  

Gen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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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록

2025-07-10

Album

Ballad

About

강형록, “나를 위한 첫 앨범”… 록의 모든 얼굴을 담은 정규 3집 전격 발매
500여 곡 중 오직 12곡만을 선택… 30년 음악 인생의 진심을 담다

“이제야 비로소, 나 자신을 위한 음악을 했다.”
30년간 수많은 무대와 곡 속에서 대중의 마음을 울려온 록커 강형록이 드디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정규 3집 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단순한 신보가 아니다. 그는 이 앨범을 두고 “나에게 주는 첫 번째 헌정 앨범”이라 말한다.

이번 3집은 강형록이 지난 30년 동안 써내려간 500여 곡 중에서 직접 고르고, 뜯어보고, 다시 쓴 12곡으로 완성됐다. 철저히 자신과의 싸움 끝에 남은 노래들, 그래서 더욱 치열하고, 진하다. 앨범 전체에 관통하는 건 ‘록’이라는 이름이지만, 그 안에 담긴 얼굴은 하나가 아니다.

정통 록, 팝 록, 록 발라드, 크로스오버 록, 어쿠스틱 록까지…
“록의 모든 얼굴이 이번 앨범 안에 담겨 있다.”
그의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은 단순한 스타일의 모음이 아니라, 강형록이라는 한 사람의 고뇌와 성장, 희망과 상처, 부딪침과 화해의 감정들로 이어진 한 편의 서사시다.

타이틀곡 ‘싸울아비’는 그 정점에 있다.
거친 세상에서 끝끝내 무너지지 않겠다는 다짐, 그리고 누군가에게 길이 되어주겠다는 운명 같은 책임감이 절절히 담겼다. 그의 미성과 하이보컬, 묵직한 미들톤을 오가는 유려한 보컬은 청자를 전율케 하고, 한 소절 한 소절이 영혼 깊숙이 파고든다.

음악적 완성도 역시 지금까지의 그 어떤 앨범보다 높다.
모든 악기, 모든 편곡, 모든 가사에 강형록의 손길이 스며있으며, 그는 이 앨범을 통해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선언하며, 지금을 기록했다"고 말한다.

3집은 ‘강형록’이라는 장르를 증명하는 앨범이다.
한 시대를 지나온 록커의 절절한 고백이자, 다시 일어서는 전사의 연대기.
그가 왜 아직도 노래하고, 왜 다시 이 무대에 선 건지, 우리는 이제야 비로소 알게 된다.

지금, ‘강형록 정규 3집’ 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
"싸울아비"를 비롯한 전 트랙은 각종 음악 플랫폼(멜론, 지니, 벅스,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01. 낙화
강형록 3집 수록곡 〈낙화〉 곡 소개
“바람 불면 흩날리는 가벼운 꽃잎처럼”

곡 〈낙화〉는 계절의 흐름처럼 거스를 수 없는 삶의 무상함과, 그 안에서 피어나고 지는 모든 아름다움을 담담히 노래한 서정적인 발라드다.

도입부는 마치 한 편의 시조처럼 고요하고 절제된 언어로 시작된다. 여성 보컬 피처링은 그 섬세한 운율과 함께, 곡의 첫 장면을 감성적으로 열어주며 듣는 이의 가슴을 조용히 적신다. “머무르려 애를 써도 봄이 가면 떨어지리라”는 구절은, 잡으려 해도 흘러가는 사랑과 시간, 세속적 욕망의 허무함을 비유하며, 인생의 덧없음을 시적으로 직조해낸다.

그러나 이 곡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한 상실의 노래가 아닌 '내려놓음의 미학', 그리고 **‘다시 피어날 생명의 순환’**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내려놓고 나누면서 흙이 되어 다시 피리”라는 후반부는, 그저 흩어지는 꽃잎이 아니라 다음 생명을 준비하는 씨앗의 운명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자아의 깨달음을 전한다.

잔잔한 피아노와 절제된 스트링 라인이 감성을 견인하고, 강형록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은 가사의 철학적 무게를 온전히 담아낸다.

〈낙화〉는 지는 것 또한 피는 것임을, 사라짐 또한 남김이라는 사실을 말없이 들려주는 곡이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전상진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2. 이젠 사랑이 싫다
강형록 3집 수록곡 〈이젠 사랑이 싫다〉 곡소개 (2:46)
"사랑의 끝은 언제나 무너지는 절벽이었다."

2분 46초간의 짙은 감정 폭발. **〈이젠 사랑이 싫다〉**는 클래식한 피아노 인트로로 시작해, 점차 강렬하게 몰아치는 기타 사운드와 묵직한 드럼 비트, 그리고 강형록 특유의 하이톤이 폭발하는 록 보컬로 사랑의 비극을 직설적으로 노래한다.

첫 소절부터 청자를 붙잡는 이 곡은, 90년대 J-Rock 감성과 크로스오버 발라드의 서사적 구조가 절묘하게 혼합된 작품이다. 특히 후반부에서 감정이 최고조로 치닫는 샤우팅 보컬과 기타 리프의 격돌은, 사랑의 소멸을 넘어선 존재의 절규처럼 들린다.

“이젠 사랑이 싫다, 다신 못할 사랑”이라는 반복은 단순한 이별 노래가 아닌, 모든 감정을 불태운 자만이 말할 수 있는 절대적인 단절을 선언한다.

이 곡은 단지 슬픔에 머물지 않는다. 슬픔의 끝, 그곳에서 우리는 한 남자의 뜨거운 진심과 마주한다. 사랑을 잃고 모든 것이 무너진 자리에서, 그는 고요한 피아노 위에 마지막 외침을 남긴다.

“이젠 사랑이 싫다” – 그저 이별이 아닌, 한 시대의 정서를 대변하는 록발라드의 완성.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전상진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3. 천년을 기다려도
강형록 3집 수록곡 〈천년을 기다려도〉 곡소개 (4:03)
“시간도 운명도, 너 하나로 충분하다.”

강형록의 깊은 감성과 절제된 호소력이 빛나는 **〈천년을 기다려도〉**는, 운명적 사랑을 향한 간절한 기다림과 다짐을 그려낸 판타지적 서사의 록 발라드다.

도입부는 조용하고 신비로운 피아노와 신스 사운드로 시작되어, 점차 서사를 쌓아가듯 전개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격정적으로 쏟아지는 스트링과 일렉트릭 기타는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너를 기다리겠다”**는 절절한 마음을 웅장하게 표현한다.

"천년을 기다려도 좋아, 영혼을 다 팔아도 좋아"
이 반복되는 구절은 단순한 사랑의 언약을 넘어선, 초월적 헌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노래는 사랑을 믿는 사람들에게 ‘기다림’이라는 아름다운 믿음을 선물한다.

특히 보컬의 묵직한 미들톤과 강렬한 하이톤 샤우팅이 극적인 몰입감을 높이며, 사운드의 흐름과 완벽한 일체감을 이루어낸다.

〈천년을 기다려도〉는 세상의 모든 이별과 기다림의 끝에 놓인 단 하나의 사랑을 노래한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신준철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4. 우리 전생에 본적 있어요
강형록 3집 수록곡 〈우리 전생에 본적 있어요〉 곡소개 (4:20)
“그대를 본 순간, 이미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우리 전생에 본적 있어요〉**는 한 사람을 향한 운명적 확신과 시간을 초월한 사랑을 노래한 감성 발라드다. 담백한 피아노와 어쿠스틱 스트링 위에 강형록의 진심 어린 보컬이 얹혀, 마치 하늘이 맺어준 인연을 깨닫는 순간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낸다.

“맞아요, 당신은 나의 인연이라는 게
이젠 느껴요, 아니 확실히 기억해요”

이 가사에서 드러나는 감정의 흐름은, 첫 만남에서 느껴지는 데자뷔와 그 속에 숨어 있는 전생의 기억을 상징한다. 회상과 확신, 그리움과 재회가 번갈아 교차하는 이 곡은, 영혼 깊숙이 각인된 사랑의 서사시이자, 듣는 이의 마음속에 오랜 여운을 남긴다.

곡 후반부에 이르러선 감정이 고조되며, 절정에 다다르는 순간 전하는 “내가 더 사랑해줄게요”라는 고백은, 운명을 믿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치유의 메시지로 울려 퍼진다.

〈우리 전생에 본적 있어요〉는 전생과 현생, 그 모든 생을 건 인연의 증명이자 찬가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신준철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5. 싸울아비
강형록 정규 3집 타이틀곡 〈싸울아비〉 곡소개(3:39)
“나는 싸울아비, 끝까지 걸어가는 사람이다.”

강형록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싸울아비〉**는 거친 세상과의 싸움 속에서 쓰러지지 않기 위해 매일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대서사적 록 앤섬이다.

묵직한 리듬 위에 단단히 쌓아올린 전주, 그리고 강형록 특유의 하이보컬과 중음의 절절한 진폭이 교차하며,
**“강한 바람 맞서리라, 나는 영원한 싸울아비”**라는 후렴에서 폭발적인 감정을 이끌어낸다.

‘싸울아비’는 전사가 아니다.
이 곡은 한 걸음 더 가기 위해 무릎을 펴는 이들,
누군가의 길이 되기 위해 앞서 걷는 이들,
그리고 어둠 속의 등불이 되어주는 모든 이들을 위한 헌정곡이다.

절망과 고통, 무력감이 밀려올지라도
“포기란 없으리라”는 마지막 외침은,
무너져가는 내면에 칼처럼 꽂히며 다시 희망을 휘두를 용기를 준다.

〈싸울아비〉는 강형록이라는 이름이 전하는 록의 정신이자, 오늘을 살아내는 당신을 위한 투혼의 노래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전상진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6. 미안해 아들아
강형록 3집 수록곡 〈미안해 아들아〉곡소개 (3:02)
“늦게야 알게 된 사랑의 방식, 가슴으로 하는 사과.”

강형록의 진심이 가장 묵직하게 울리는 트랙, **〈미안해 아들아〉**는 세월의 무게 속에 미처 전하지 못한 아버지의 후회와 사랑, 그리고 침묵 속에 묻혀버린 눈물 같은 고백을 담은 곡이다.

담담한 어쿠스틱 기타와 잔잔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공허하게 울리는 공간감 속에서 터져 나오는 보컬은, 단어 하나하나에 묵직한 회한을 실어 전달한다.
“늘 바빴던 나, 아들과의 추억 없어”라는 가사는 많은 부모 세대의 내면을 울리는 자화상이며, 그 뒤를 잇는 “이젠 알겠어, 네 맘속 울린 내 잘못이었어”는 가장 용기 있는 사랑의 언어—사과로 들린다.

곡 후반에 흐르는 “사랑해 내 아들아”라는 고백은, 수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묻혀 있던 미안함을 대신 꺼내어 안아주는 순간이 된다.

〈미안해 아들아〉는 세대 간의 침묵을 깨고, 사랑의 말 한마디로 이어지는 길을 제시한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Eben (에벤)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7. 사랑한다며
강형록 3집 수록곡 〈사랑한다며〉 곡소개 (3:10)
“사랑한다며, 왜 나를 두고 떠났나요…”

**〈사랑한다며〉**는 사랑의 약속 뒤에 남겨진 상실의 허무와 지워지지 않는 그리움을 섬세하게 담아낸 정통 감성 발라드다.
첫 소절 “사랑한다며 왜 넌 떠나가”는 곧바로 이별 후의 충격과 공허함을 직격하며, 청자의 감정을 단숨에 끌어당긴다.

곡은 간결한 피아노와 잔잔한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해, 점차 드라마틱하게 확장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높아지는 감정선과 강형록의 절절한 하이톤 보컬은, 사랑했던 사람을 보내야 했던 수많은 이들의 기억을 되살린다.

“사람들은 말해 시간 지나면 너를 잊을 수 있을 거라고”라는 구절에서 보이듯, 이 노래는 단순한 이별이 아니라 잊을 수 없는 사람을 품은 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치는 위로의 노래다.

〈사랑한다며〉는 사랑이 남긴 상처 위에 흘러가는 눈물, 그리고 지울 수 없는 ‘너’에 대한 노래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Eben (에벤)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8. 바다에 홀씨되어
강형록 3집 수록곡 〈바다에 홀씨되어〉 곡소개 (3:24)
“별이 지고, 꽃이 피지 못한 날… 그 마음을 노래합니다.”

**〈바다에 홀씨되어〉**는 세월호 참사로 떠나간 이들을 추모하는 마음으로 쓰인 곡이다.
바다에 뿌려진 차가운 향기, 피지 못한 희망의 꽃, 그리고 붙잡지 못한 한 사람의 손.
이 곡은 고통 속에서 희망을 놓지 않으려는 간절한 염원과, 남겨진 이들의 미안함, 기억, 사랑을 고요히 담아낸다.

잔잔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선율과 파도처럼 출렁이는 스트링은, 깊은 상실과 절망을 감싸며 노래가 나아갈 방향을 조용히 이끈다.
"밝은 꽃 피어 희망찬 노래만 불러요"라는 가사에서는, 슬픔 속에서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 그리고 등불처럼 다가서겠다는 위로의 메시지가 들려온다.

특히 후반부의 “미안해요, 지켜주지 못해서”라는 절절한 고백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모두의 진심을 대변하는 눈물의 문장이다.

〈바다에 홀씨되어〉는 망각이 아닌 기억의 노래이며, 눈물이 아닌 빛을 남기기 위한 위로의 찬가이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Eben (에벤)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09. 살다보면 그런거지
강형록 3집 수록곡 〈살다보면 그런거지〉 곡소개 (3:53)
“살다보면 그런 거지… 우리 인생이 다 그렇지.”

**〈살다보면 그런거지〉**는 인생의 굴곡과 버거운 하루하루 속에서도 다시 웃으며 걸어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노래한 곡이다.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마치 친구처럼 툭 던지는 한마디로 시작되는 이 곡은, 듣는 이의 마음을 토닥이며 천천히 감싸 안는다.

담담한 기타 리듬과 아날로그 감성의 사운드가 곁을 지키고,
“굳이 떨어진 화살을 가슴에 꽂지 말게”라는 가사에서는 지나간 아픔까지도 품는 따뜻한 어른의 말투가 전해진다.

“억지로 구겨진 인생, 새살처럼 피어나리”
“좋다고 느껴지면 그것이 좋은 거야”
삶의 허무와 고난을 말하면서도, 그 안에서 웃을 이유를 발견하는 지혜가 녹아 있다.

이 곡은 특별한 영웅담이 아닌, 오늘 하루도 무사히 살아낸 당신의 인생 그 자체를 위한 노래다.

〈살다보면 그런거지〉는 나이와 세대를 넘어, 누구나 가슴 한켠에 품고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그대로 담아낸 노래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전상진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10. 뭐 어때
강형록 3집 수록곡 〈뭐 어때〉 곡소개(2:44)
“넘어졌다고? 뭐 어때. 다시 일어나면 되잖아.”

**〈뭐 어때〉**는 넘어지고, 흔들리고, 실패해도 괜찮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낸 응원송이다.
경쾌한 템포와 밝은 멜로디 위에 강형록의 진정성 있는 목소리가 실려, 작은 위로보다 큰 용기를 건네는 노래가 되었다.

“길을 잃으면 뭐 어때, 다시 찾아가면 되지”
“실패해도 뭐 어때, 또다시 도전하지”
가사의 반복은 마치 친구가 건네는 말처럼 가볍지만 묵직하게 들려온다.

이 곡은 단지 위로에서 멈추지 않고, “이 꿈을 이루자, 함께 가자”는 말로 함께 나아갈 동행의 힘을 노래한다.
지친 청춘, 도전 앞에 선 사람들, 또는 자기 자신을 다시 믿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꼭 필요한 한 곡이다.

〈뭐 어때〉는 포기 대신 도전을, 후회 대신 희망을 노래하는 당신의 인생 응원가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신준철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11. 그리운날 그리운 시간
강형록 3집 수록곡 〈그리운날 그리운 시간〉곡소개 (2:55)
“지나간 어린 날, 그 향기로운 시간 속으로.”

**〈그리운날 그리운 시간〉**은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며, 바쁘고 무뎌진 오늘을 잠시 멈추게 만드는 따뜻한 회상곡이다.
잔잔한 기타 리프와 섬세한 스트링, 그리고 강형록 특유의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그리움의 감정선을 한 올 한 올 풀어낸다.

“입가에 맴돌던 엄마의 자장가,
밤하늘 별빛 아래 꿈을 꾸던 어린 나”

이 가사처럼, 노래는 잊혀져 가는 **소중했던 순간들—뒷골목의 바람, 친구의 얼굴, 웃음과 고민마저 순수했던 시간들—**을 조용히 불러낸다.

‘돌아갈 수 없는 곳’이기에 더 애틋한 기억,
그리움 속에서도 위로가 되는 노래.
이 곡은 단순한 추억의 회상이 아니라,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거울 같은 노래다.

〈그리운날 그리운 시간〉은 모두의 가슴 속에 있는 ‘잊고 살았던 나’에게 보내는 포근한 안부 인사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신준철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12. 내 마음은 타이거
강형록 3집 수록곡 〈내 마음은 타이거〉 곡소개(2:56)
“골프도 인생도, 한 방이 아니라 계속 걷는 마음이 중요하다.”

**〈내 마음은 타이거〉**는 그린 위의 승부와 인생의 여정을 겹쳐 그려낸, 유쾌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품은 응원가 같은 곡이다.
처음 티를 꽂는 순간의 떨림, 예측 불가한 드라이버 샷, 벙커에서의 위기, 그리고 다시 심기일전하는 그 마음—그 모든 순간에 깃든 건 바로 내 안의 타이거다.

“친구들 응원에 걱정 말라 티를 꽂고
내 맘속 타이거를 불러낸다”
이 반복되는 후렴구는 마치 골프장에서 외치는 인생찬가처럼 들린다.

경쾌한 리듬, 친근한 멜로디, 그리고 강형록 특유의 인간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실패도 성공도 끌어안고 계속 나아가는 사람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내 마음은 타이거〉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의 마음이자, 도전하는 이들의 가슴에 울리는 “한 번 더”의 외침이다.

[Credit]
작사 강형록
작곡 강형록
편곡 전상진
기타 세션 김종민
코러스 김현아

Record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ixed by 남승원 @Starry_Sound
Mastered by 남승원 @Starry_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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